영광군은 22일부터 28일까지 각종 건설현장의 안전을 점검 했다. 장마 장기화에 대비해 건설현장 239개소에 대해 발주 청과 시공사 합동으로 현장 자체 안전교육 실시 여부와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배수펌프 시설과 산사태 및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공사 중인 옹벽 및 축대, 하천 제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응급복구용 소방자재와 장비를 사전 확보하여 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불갑저수지 치수개선사업(수문공사) 현장에서 트럭(15t)이 저수지에 추락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종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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