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6일 규제 해결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했다.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올 한 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상황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각 팀별 사례 발표 후 보완하여 추진할 사항을 논의 했다.

발표된 우수사례는 전국 합계출산율 1위 달성,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융자금 지원사업 확대, 영광도서민 여객선 천원에 탄다, 전국 최초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개발 성공 등 13건이다. 점검 결과 일부 실적이 미흡한 사례에 대해서는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사진)는“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군민과 기업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부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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