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6일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10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영광읍 터미널 사거리∼신하빌라 구간 4개소, 홍농유치원∼새마을금고 구간 4개소, 법성 매립지농협 사거리∼뉴타운 드롭탑 구간 2개소 등이다.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구역의 방범용 CCTV 기둥에 부착해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영광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1대 1 통화 연결되고 즉시 112로 연결, 경찰관의 현장 출동이 신속히 이뤄진다.

한편 영광군은 공중화장실 33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