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신문

기사 (전체 715건)

질 높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이 질 높은 삶일까? 법정 스님은 2008년 동안거를 시작한 날 이런 말을 했다. “추울 때는 자신이 추위가 되고, 더울 때는 자신...

유창수 기자 | 2017-03-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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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 치질

치질은 항문관 내에 모세혈관과 점막하근육이 붓거나 찢어져 출혈이 발생하는 것인데 항문에 피가 나는 혈변, 직장이 빠져나오는 탈항, 항문 주위가 곪아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는 치루까지 모두 가리키기도 한다.이러한 치질은...

영광군민신문 | 2017-03-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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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對中 한류 피해 약 14조...중단·취소해야

박근혜 정부의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보복이 연일 무서운 상황이다. 지난 2일, 롯데그룹이 국방부와 사드 부지 제공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한·중·일·영어 등 모든 언어의 롯데 면세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 중국발 해...

영광군민신문 | 2017-03-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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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행에서 내 배낭무게는?

인천공항에 가면 수하물계량기가 있다. 옛날 쌀집에서 쌀가마니 올려놓고 재던 계량기 비슷하다. 짐을 부치기 전, 무게가 얼마인가 미리 한 번 재보라는 셀프 계량기이다. 오가는 사람들이 짐을 올려놓아본다. 15kg--,...

영광군민신문 | 2017-03-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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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혁명

혁명을 하려면 웃고 즐기며 하라지나치게 심각하게는 하지 마라너무 진지하게도 하지 마라그저 재미로 하라사람들이 미워서 혁명을 해서는 안 된다그저 그들의 눈에 침 한번 뱉기 위해서 하라 돈을 좇는 혁명을 하지 말고돈을 ...

영광군민신문 | 2017-03-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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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촛불 혁명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파면했다. 박 근혜 전대통령은 이제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갔다. 그것도 형사소추의 대상이 된 ‘불안한 자연인’의 신분으로.민심과 법리에 따른 사필귀정의 결과임에 틀림없다. 헌정사에 유래가 없던 이...

영광군민신문 | 2017-03-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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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와 태극기

광주에서 택시를 탔다. 뉴스가 나왔다. ‘박근혜’란 이름이 나왔다. 태극기가 나왔다. 기사님의 “모지리”로 시작한 육두문자는 한참이나 ...

조일근 편집위원장 | 2017-03-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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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단주리 석탑

영광군 군서면 만금리에 있는 ‘송촌사 유허비 및 고문서’와 영광읍내에 소재한 ‘단주리 석탑’이 전라남도 지정문화재가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전라남도는 국보 17여종, 보물 137여종, 291종의 구가 지정 문화재를 ...

영광군민신문 | 2017-03-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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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이들의 침묵이 비극적 역사를 낳는다

대통령 탄핵이 임박해 보인다. 물론 헌법재판소가 법리를 따지는 곳이기에 장담할 일은 아니지만 국민 80%가 원하는 탄핵 정서를 외면하기...

박호재 아시아문화학회 부회장(언론인) | 2017-02-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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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VX

화학작용에 의해 인간이나 동물을 살상하는 화학물질이 충전된 포탄이나 폭탄을 화학무기라 부른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1915년 이플 전투에서 독일군이 염소가스를 살포한 것을 시초로 전투에서 광범위한 종류의 독가스가 ...

영광군민신문 | 2017-02-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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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살고 싶으십니까

동창회모임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제 막 60대 후반에 들어선 후배이야기다. 동창 모임이 열리는 식당에 조금 늦게 도착해 방문을 열다가 황급히 문을 닫았다. 왁자지껄 떠드는 쭈그렁얼굴들 모습에 놀랐다. 다른 방문...

영광군민신문 | 2017-0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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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비운의 황태자

황태자. 왕의 후계자로서 차기 권력이 예고된 정점의 존재감을 지니고 있지만 역사를 돌이켜볼 때 그들의 삶이 늘 영화로웠던 것만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참담하게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많았다.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

영광군민신문 | 2017-0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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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전기자동차

친환경 첨단 자동차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사실 21세기 발명품이 아니다.1885년 독일의 프리드리히 벤츠가 가솔린 엔진으로 삼륜차를 달리게 해 오늘날 자동차라 불리는 운송기기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지만, 가...

영광군민신문 | 2017-02-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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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소방시설로 가정을 지키자

뉴스를 통해 우리가 접하는 화재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화재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불시에 찾아온다. 특히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하는 등 주택 화재가 빈...

영광군민신문 | 2017-02-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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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고쳐서 ‘진짜 나라’ 만들 후보는

소강의 기미를 보이던 촛불이 설을 지내며 다시 타오를 기세다. 지난 주말 광화문엔 다시 40만 이상의 촛불이 밝혀졌다. 청와대의 특검 압수수색 거부, 억울하다고 외치며 진술을 거부한 최순실, 태극기 친박 집회에 기대...

영광군민신문 | 2017-02-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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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기본적으로 공제라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근로소득자만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쪽이 사업자이고 다른 쪽은 근로자인 경우 ...

이창진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 2017-02-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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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서당에 다니면서 논어를 읽는다. 논어읽기 3번째 도전이다. 원문을 줄줄 읽어 내릴 실력은 아니다. 훈장님 따라 읽고 새긴다.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不亦說乎)아.” 아마 수 백 번은 들었을 첫 구절이...

영광군민신문 | 2017-01-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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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실력’인 시대는 계속되고 있다.

당(唐)나라는 관리를 뽑을 때 신언서판을 먼저 봤다. 신(身)은 풍체와 용모, 언(言)은 언변, 서(書)는 필적, 판(判 판단력이다. ...

조일근 편집위원장 | 2017-01-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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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죄수의 딜레마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 혹은 용의자의 딜레마로 일컫기도 하는 이 용어는 비제로섬 게임이론에 등장하는 말이다.게임에 참여하는 두 사람은 범죄행위가 추정되나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공범...

영광군민신문 | 2017-0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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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지문(口禍之門)

우리말에 화는 입으로부터 나오고 병은 입으로부터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말을 잘못하면 재앙(災殃)을 받게 되니 말조심하란 말이다. 그것...

오늘의 故事成語 이경일 | 2017-01-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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