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신문

기사 (전체 405건)

‘법성포 곡우사리 굴비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제 첫걸음을 떼는 축제로서는 나무랄 데 없을 정도였다고 평가한다. 특히 주목되는 대목은 무대 장치와 행사 진행 요원을 제외한 대부분을 법성 청·장년들이 기획하고 ...

영광군민신문 | 2016-04-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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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득으로 연결하는 관광정책 절실

염산면 향화도의 칠산타워가 영광군의 효자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1개월 정도의 임시 개장 기간 동안 1만여 명이 찾아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불갑사와 백제불교도래지, 해안도로 등 ...

영광군민신문 | 2016-04-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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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대 국회에 바란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사상 최악의 국회라는 비판을 받았던 19대 국회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 국민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갈증을 표심에 담았다. 하지만 20대 총선은 공천 과정에서부터 실망스러운 19대 국회 만큼이나 ...

영광군민신문 | 2016-04-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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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체적 위기 극복 첫걸음은 투표다.

제20대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숨 가쁘게 달려온 우리 역사에서 어느 선거치고 중요하지 않은 선거가 없었지만 이번 총선이야말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나라의 정치는 물론 경제마저 위기 상황이...

영광군민신문 | 2016-04-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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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黨) 보다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총선이 코앞이다. 사실은 벌써부터 선거 열기가 뿜어졌어야 옳다. 우리의 권력을 맡겨 일을 시킬 대표를 뽑는 일이다.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는 알고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도 각 당은 공천을 ...

영광군민신문 | 2016-03-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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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기차공장 유치, 영광이 살길이다

김준성 군수가 지난주 제주도 세계전기자동차 박람회에 다녀왔다. 지난해 10월 투자유치 담당자들이 중국의 전기자동차 공장을 방문한데 이은 행보다. 방문한 전기자동차 공장은 한국에 생산 공장 건립을 계획하고 부지를 물색...

영광군민신문 | 2016-03-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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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월암산 휴양림 개발 소식이 반가운 이유

군남면 남창리 월암산에 자연 휴양림이 조성된다고 한다. 영광군과 GK레저개발 (주)가 투자협약을 체결 했다는 소식이 반갑다. 그간 투자협약은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성사돼 빛을 본 것은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 성...

영광군민신문 | 2016-03-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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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선에 국민이 없다

봄은 희망을 상징하는 계절입니다. 혹한과 눈보라가 모든 생명을 움츠리게 하지만 그 생명들은 결코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않습니다. 기다릴 뿐이지요. 우리가 아직 봄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때 대지에는 생명의 기운이 힘...

영광군민신문 | 2016-03-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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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인 에버랜드

수학여행을 지난해보다 조금이라도 더 색다르게 진행해보려 하는 것은 해당 학년주임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이다. 다시 1학년주임을 맡아 수학여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번 여행 일정 ...

영광군민신문 | 2016-03-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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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너지는 교육현장 보고만 있어서야

개교 70년이 넘는 백수서초등학교의 입학생이 1명뿐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면 단위도 아니고 읍 단위에 소재한 전통 있는 학교가 폐교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는 교육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고 ...

영광군민신문 | 2016-03-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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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은 김용구 의사 현창 사업에 나서야

후은 김용구 의사의 흉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후은 부대’로 명명한 군부대가 나서 추진하고 있다. 반가우면서도 부끄러운 소식이다. ...

영광군민신문 | 2016-03-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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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선거범죄 제보자 신원노출 걱정마세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 헌법 제24조에 명시되어 있는 조항이다. 그만큼 선거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찰은 소중한 국민의 ...

영광군민신문 | 2016-02-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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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광 정치권이 풀어야 할 과제

정치권이 어수선하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의 문 재인 대표와 ‘친노’ 패권주의가 발단이다. 60년 전통야당의 분열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현역 호남 의원들이 탈당, 안 철수 신당(이라 국민의 당)으로 옮...

영광군민신문 | 2016-02-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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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끄럽습니다.

설이 코앞에 왔습니다. 수 십 번의 설을 쇠고도 ‘설’이라는 말만 들어도,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잠간 후에는 마음이 무거워 지면서도요. 지난 한 해 무엇을 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늘 답은 ‘허송세월’이었습니다...

영광군민신문 | 2016-0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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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떡 산업, 연구소 설립이 먼저다.

영광군이 떡 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우리 전 통 식품인 떡이 외래 식품인 빵에 안방을 내준지 오래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란 말은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많이 들어왔다. 그...

영광군민신문 | 2016-01-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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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줄서기

줄서기라는 명사는 이제 한국사회에서 정치적 용어가 됐다. 사전에서 조차 권력이 있는 기관이나 사람에 붙어서 친분을 맺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정의하고 있다.줄서기의 폐해는 많다. 대한민국 정치가 후진성을 면...

영광군민신문 | 2016-01-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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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로운 친구들

학교는 늘 만남과 헤어짐으로 부산한 하루를 열어가고 마무리하곤 한다. 오늘도 새로운 만남으로 꿈과 희망을 열어가면서 한편으론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만남과 헤어짐을 함께 한 하루였다.2013학년도에 처음 만났...

영광군민신문 | 2016-01-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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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도지죄(餘桃之罪)

중국 춘추전국 시대(B,C 771~403)위(衛)나라에 미자하(彌子瑕)라는 미소년이 있었다. 당시 위나 라 ...

영광군민신문 | 2016-0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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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九牛一毛(구우일모)

사기(史記)의 저자 사마천을 우리는 잘 안다. 사기가 나오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중국 한나라 7대 임금 무제 때 흉노를 정벌하러 나섰던 이릉이란 장수 가 있었다. 이릉은 이광의 손자로서 당시에 최고의 무인 가문의...

영광군민신문 | 2016-01-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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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바른 지구 사용법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했지요. 삼라만상이 장구한 세월 거기에 길 들여졌겠지요. 더울 때 덥지 않으면, 추울 때 춥지 않으면, 비 올 때 가물고 갤 때 비오면 보대끼지요. 사람이나 동‧식물, 심지어 흙까지...

영광군민신문 | 2016-01-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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