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신문

기사 (전체 370건)

영광군이 정부 수매와 농협 종합미곡처리장(RPC) 수매에 내지 못한 나락 전량을 매입키로 했다. 벼 재배 농민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전국 최초로 농민들이 처분하지 못하는 쌀을 매입키로 한 영광군의 조치를 환영한다...

영광군민신문 | 2016-10-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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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예산 대폭 늘려야 한다

영광군이 군 의회에 제출한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한 마디로 실망스럽다. 세부적 사항은 발표되지 않아 모르겠으나 교육 예산이 전체 예산의 0.45%인 20억6천여 만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실망을 넘어 불안을 금치 ...

영광군민신문 | 2016-10-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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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환경·일자리 차원의 농정 필요

풍작은 농민에게 축복이다. 올 벼 농사는 대풍이다. 당사자인 농민들은 축복 받았다고 즐거워해야 한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쌀 처리할 걱정이 앞선다. 수매가가 낮아지는 것에 불만이 많다. 그래도 전량 수매나 해주길 ...

영광군민신문 | 2016-10-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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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희생 더 이상 강요하지 말라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했다. 농업이 천하의 기본이란 뜻이다.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것이 농업이니 사람이 살아가는 데 농업이 기본인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제 옛말이 되고 말았다. 이 시대 이 나라의 농업은...

영광군민신문 | 2016-09-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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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축제, 경제적 효과 더 올려야

제16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1주일 연장 25일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축제기간 내내 비가 내렸는데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하지만 관광업계와 산악회 등의 요청으로 1주일간이나 연장한다고 하니 놀랍다. 전국에 소문난 ...

영광군민신문 | 2016-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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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관광산업화가 경제 살리는 길이다

9월의 영광은 축제로 시작해서 축제로 끝난다. 군민의 날(5일)을 축하하는 군민의 날 기념 문화한마당이 2일부터 6일까지 치러졌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군민의 날 행사를 마치기 무섭게 상사...

영광군민신문 | 2016-09-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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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음악회’ 유치 신중했어야

‘열린 음악회’ 유치 신중했어야군민의 날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공연과 경연, 전시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됐다. 모든 행사의 목적은 군민이 참여, 문화를 향유하며 즐기는 것이다. 올해 특히 눈에 띄는 행사는 6일...

영광군민신문 | 2016-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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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대비한 항구적 대책 절실하다
기관·종교·사회단체 모두 나서야 한다

작년에 이어 올 여름에도 비가 내리지 않는다. 7·8월 강우량이 예년 평균의 55%에 불과하다. 영광군이 발 빠르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가뭄은 심각하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등 ...

영광군민신문 | 2016-08-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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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방통행 막고 나선 영광군의회
범대위와 협조 여론대변 소임 다하길

영광군의회가 정부의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 확정을 규탄하고 나섰다.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정부 계획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영광 지역 민간사회단체를 총망라, ...

영광군민신문 | 2016-08-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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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살우(矯角殺牛) 우려되는 김영란법
부패는 엘리트들의 시스템에서 자란다

오는 9월 28일부터 김영란 법이 시행된다고 한다. 근본적으로 법 제정의 취지는 이해한다. 부정부패 없는 나라를 만들자는 것 아니겠는가. 청탁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청탁금지법인 것은 잘 안다. 헌법재판소도 헌법 정신...

영광군민신문 | 2016-08-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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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 부활 가능성이 보인다

가마미 해수욕장에 다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영광군으로서는 대단히 기분 좋은 일이다. 80년대 초반까지 가마미 해수욕장은 영광의 자랑이었다. 영광군민의 자존심이었다. 호남 최대의 도시인 광주에서 가장 가깝다는 지리...

영광군민신문 | 2016-07-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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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우리 어촌계 갈등 군·수협·군의회가 나서라

지난 22일 밤 염산면 두우리 어촌계장 선상업씨 등이 홍농읍 한빛원전 정문 앞에 동죽조개 7톤을 내려놨다. 한빛원전이 염산면 두우리 어촌계에 해양활성화 지원 명목으로 전달한 것이다. 시가 2000만 원에 달한다고 한...

영광군민신문 | 2016-06-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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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주민의견 수렴이 현명하다

지난 17일 서울에서 열린 산자부 주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본계획(안)공청회는 원적으로 무효다. 정부 주관 공청회가 아니라도 계획(안)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의 절차를 거치는 것은 상식이다. 그런데 이번 공...

영광군민신문 | 2016-06-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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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
일방적 핵 폐기물 처리 방안 반대

원자력 발전소(이하 원전)내에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고를 만들겠다는 정부 당국의 방침이 발표되자 영광군내의 거의 모든 사회단체들이 반대 의사를 표시하며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역민들의 반대 여론도 만만치 ...

영광군민신문 | 2016-06-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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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영광이 원전 운영 주체 돼야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영광은 천형(天刑)의 땅인가, 천혜(天惠)의 땅인가? 전두환 정권 들어 건설된 한빛원전은 그 시작부터 찬·반으로 시끄러웠다. 올해로 가동 30년을 맞았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원전은 원전이고 영광...

영광군민신문 | 2016-06-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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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옥시 사태에 소극적인 정부와 정치권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다. 옥시를 비롯한 관련 제품 제조회사의 모든 제품은 물론, 판매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한 불매운동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불매운동에 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 환...

영광군민신문 | 2016-05-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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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메카’의 꿈 포기하지 말아야

밀재 터널을 지나 영광군이 시작되는 지점에 영광군임을 알리는 광고탑이 서있다. ‘전기차 선도 도시 영광’이라 씌어있다. 미래 지향적이며 경제적 풍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3년전 전기자동차 메...

영광군민신문 | 2016-05-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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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살인 기업 ‘옥시’의 제품을 팔고 있는 농협
생명보다 돈을 중시한 처사 용서할 수 없다

농협마트와 영광읍 도동리 홈마트가 아직도 옥시 제품을 팔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옥시는 유럽 등에서는 금지된 살균제 원료가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한국에 팔아 140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갔거나 고통 속에서 살아...

영광군민신문 | 2016-05-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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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고장에서 서울 떡 돌린 ‘이바돔’

영광군에는 군서 농공단지·송림산업단지·대만산업단지 등 3개의 공단이 있다. 가장 먼저 조성된 군서농공단지에는 23개 기업, 송림에는 10개, 대마에는 12개 기업이 각각 입주, 가동되고 있다. 공단은 3개인데 가동되...

영광군민신문 | 2016-05-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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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곡우사리 굴비축제의 성공 조건

‘법성포 곡우사리 굴비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제 첫걸음을 떼는 축제로서는 나무랄 데 없을 정도였다고 평가한다. 특히 주목되는 대목은 무대 장치와 행사 진행 요원을 제외한 대부분을 법성 청·장년들이 기획하고 ...

영광군민신문 | 2016-04-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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